나는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영어를 좋아한다고 말한다
그런데 그렇게 좋아한다고 말할 정도면
영어를 좀 유창하게 하면 좋은데 전혀 그렇지 못하단 사실
그래서 올해도 영어수업을 이리저리 찾다가 클래스 101 근영 쌤을 알게 된!
개인적으로 괜찮았던 수업이라 완강 후기를 기록해 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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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근영쌤의 수업이 개인적으로 좋았던 이유는,
얼굴도 귀엽고 이쁘시고 다한 쌤이
편안한 말투로 대화하듯이 수업 진행을 해주셔서
수업 듣는 내내 편하고 즐겁게 할 수 있었다.
게다가 집중력 없는 나에게
딱 좋은 하루 5~10분 정도의 투자로
영어 습득이 가능한 게 큰 장점이었던~!
(사실 편하게 듣다 보니 재밌어서 3일 만에 완강♡)
근영쌤 클래스를 챕터별로 대략 정리하고는
중간중간 개인적인 느낀 바를 남겨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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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영쌤 클래스 내용정리 chapter1,2
chapter1-1
최고의 영어회화 연습 방법 = 혼잣말
1. 처음에는 1~2가지 표현부터!
2. 표현을 몰라 답답해도 계속해보자!
[수업에서 다룬 혼잣말]
좋아 = Good
최고야 = Never better
나 기억상실증 걸렸어 = I suffer from memory loss
*suffer from 고통받다 / 겪다
chapter1-2
영어회화에 가장 효율적인 공부량
= 하루 1 표현 3초 떠올리기
*sick = 쩐다!(최고다)
*I'm sick of 암씩껍 =지긋지긋하다
<I'm sick of nagging = 잔소리 지긋지긋해>
20년 넘게 영어를 접해왔는데,
'sick'이라는 단어가 '최고다'라는 뜻으로 쓰인다는 사실을
이제야 알았고 상당히 충격이었다
어쩌면 'sick'이라는 이 단어가 '최고다'라는 내용이라는 사실을
챕터 1을 통해 알고는 이 강의를 계속 듣게 된 이유였을지도!
chapter1-3
1. 회화에서 단어 외워도 소용없는 이유
실제 단어 뜻이 일상 회화에서 쓰이는 단어의 해석과
거리가 멀기때문
2. 단어를 바로 회화에서 쓸 수 있는
'단어 공부법 3단계'
1단계
단어책 안에 갇혀있는 뜻에서 벗어나서
회화에서 쓰이는 진짜 의미를 알아야 한다
2단계
단어에 자주 활용하는 문장구조를 익힌다
crave : 갈망하다 / ~을 열렬히 청하다
I'm craving + (음식) : 나는 ( )가 당겨(먹고 싶어)
obsess : 집착하다 / ~에 지나치게 사로잡히다
I'm obsess with 암옵쎄스 윗 + ( ) : 나 ( )에 푹 빠져있어
학교 다닐 때도 성인이 되어서도
영어 공부를 해야지 마음먹으면
매일 단어 외우기가 먼저였던 거 같다
이제 성인이니 학교에서 하던 공부처럼 말고
회화를 편하게 하고 싶은 게 내 영어 시작의 목표였는데
늘 작심 삼일로 끝나고 흥미를 붙이지 못했다
그런데 이 챕터를 통해 어느 정도 이유를 알 것 같았다
단어책에서 쓰이는 뜻과 일상 회화에서의 뜻은
너무도 다르게 느껴져 활용도가 힘들었다는 사실!
이제는 회화에서 사용되는 진짜 의미를 찾아 공부를 해야지~
3단계
표현 내 입에 붙이기
chapter1-4
1. 단어 익히기
2. 혼잣말
3. 영화로 공부하기
4. 이미지 트레이닝
5. 유튜브 채널 활용하기
chapter2-1| chapter2-2
공부를 해도 입으로는 짧은 표현만 나오는 이유
솔루션)) 1 문장을 디테일하게 말하는 연습 해 보기
기본 표현으로 유창해지는 비법_비빔밥 이론[참기름+밥+반찬]
actually [추임새/참기름] + I don' know [기본문장/밥] + in detail [구체적인 표현/반찬]
[추임새]
actually | I think | I mean | in my case
[구체적인 표현]
in detail exactly | well | about this
근영 쌤의 강의가 편하고 즐거웠던 이유였던'비빔밥이론'
영어에서 기본문장에 추임새와 구체적인 표현을 더하는 것을'비빔밥이론'으로 표현하여
'참기름+밥+반찬'의 구조로보다 쉽게 그리고 즐겁게 수업해 주셨다한국은 비빔밥이쥬!^^
chapter2-3 | chapter2-4 | chapter2-5
Which is good: ~해서 좋아!
고급참기름 더하기
I've been to 압빈투 : 나 ( )에 가봤어. 가본 적 있어.
I've been to [기본문장/밥] 군산 + far from서울[구체적인 표현/반찬] +which is good [고급참기름]
나 군산 다녀왔어. 서울에서 좀 먼데 좋았어
actually [추임새/참기름] +
in my case
I've been to [기본문장/밥] ( ) + near ( ) [반찬 1] + with ( ) [반찬 2] + on weekend ( ) [반찬 3]
+which is ( ) [고급참기름]
which was ( )
I used to: (전에는) ~하곤 했다. (라떼는말야~)
이 챕터에서는 비빔밥이론을 토대로
연습하기를 했는데
문장이 길어지는 데도 따라 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면서
뭔가 뿌듯했다.
밥에 반찬을 더하듯 하나씩 하나씩 얹어가다 보니
문장이 완성되는 신기함!
조금 더 익숙하게 연습해서 실생활에서도 유창한 듯 자신 있게 얘기해 보기!
이번 챕터 마무리 Q&A에서는
영어 유창성에 관련된 질문에 대한 내용이 있었는데
유창한 영어의 포인트는 속도가 아닌 '전달력'이라고 하셨다
전달력은 어감과 강세가 중요하고 따라서 듣기(listening)를 잘하는 게 중요했다
음, 한국어도 영어도 역시 listening 이 중요해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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